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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대 포기 A씨 여성" 판사들 이 판단 뒤엔 24년 논쟁 있었다
6일 서울 숙명여자대학교 게시판에 '성전환 남성'의 입학을 환영하는 대자보(왼쪽)와 반대하는 내용을 담은 대자보(오른쪽)가 나란히 붙어 있다. [연합뉴스] "숙명여대 합격을 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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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웅 “타다, 법대로 해도 법정 서면 아무도 혁신 안해”
이재웅. [연합뉴스] “법대로 사업을 해도 법정에 서야 한다면, 아무도 혁신을 꿈꾸거나 시도하지 않을 것.” “승객과 운전자 모두 보호받지 못하는 불법 콜택시일 뿐.”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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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 나쁘다”며 감금·폭행…法 ‘데이트폭력’ 미국인 징역형
기분이 나쁘다는 이유로 교제하던 여성을 상습 폭행하고 감금한 미국인 남성이 10일 법원으로부터 징역형을 선고 받았다. [연합뉴스] 기분이 나쁘다는 이유 등으로 교제 중이던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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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대로 해도 법정 선다면 혁신 없을 것" 논란의 타다 재판 19일 선고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이재웅 쏘카 대표(오른쪽)와 타다 운영사 VCNC의 박재욱 대표가 10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결심공판에 출석하며 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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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심 오빠 "조국, 교장 시켜준다 했다…자식 결혼에 좋다며"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뉴시스] 웅동학원 비리 등 혐의로 구속 기소된 조국(55) 전 법무부 장관의 친동생 조모(52)씨 사건 재판에서 정경심 동양대 교수의 오빠 정모씨가 증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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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타다는 다인승 콜택시" 이재웅 쏘카 대표에 징역 1년 구형
이재웅 쏘카 대표. [뉴스1] 검찰이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차량호출서비스 '타다'의 이재웅(52) 쏘카 대표에게 실형을 구형했다. 검찰은 10일 서울중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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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 노쇼 사태’ 주최사, 축구팬 배상 판결에 항소
지난해 7월 유벤투스 내한경기 당시 벤치에 앉은 호날두. 팬들의 출전 요청을 끝내 거부했다. [뉴시스] 지난해 이탈리아 프로축구 유벤투스 초청 경기를 주관했던 이벤트 업체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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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짜고짜 푸시업해라···PT회원 다치게 한 트레이너 50% 배상
헬스장. 기사 내용과 무관한 사진. [연합뉴스] 개인 트레이너가 회원을 지도하면서 준비운동을 제대로 시키지 않아 다치게 했다면 배상책임을 져야 한다는 법원의 판단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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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자 없이 한국서 15년 일한 중국 동포…법원 “배려 필요” 선처
[연합뉴스] 비자 없이 15년 동안 한국에서 일용직 등으로 일하며 불법 체류한 50대 중국 동포가 재판에 넘겨졌다. 그러나 법원은 "배려가 필요하다"며 선처했다. 서울동부지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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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오늘] ‘기생충’, 아카데미 시상식서 트로피 몇개 들어 올릴까
━ 영화 ‘기생충’ 오스카 트로피 몇 개 들어 올릴까요 아카데미 국제영화상 부문 후보작 ‘기생충’의 봉준호 감독이 6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주 베벌리힐스 새뮤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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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 입사 1년도 안돼 13억원 횡령한 직원 실형
[사진 픽사베이] 증권사에 갓 입사한 20대가 회삿돈 13억여원을 횡령했다가 발각돼 재판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 서울남부지법 형사11단독 이상훈 판사는 업무상 횡령 혐의로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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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소 뒤 가게서 빵 훔친 20대 징역 4개월…法 “누범기간 범행”
교도소를 출소한 뒤 빵집 등에서 음식을 훔친 20대 남성이 8일 법원으로부터 징역 4개월을 받았다. [뉴스1] 교도소 출소 후 빵집 등에서 약 4만원 상당의 빵과 도시락을 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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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 직권남용엔 줄줄이 유죄···朴·김기춘 강요죄 왜 인정 안 했나
최순실씨(개명 후 최서원)와 차은택씨가 2017년 3월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공판에 각각 출석하고 있다. 두 사람은 국정 농단 사태 이후 법정에서 처음으로 만났다. 대법원은 국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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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원세훈, 국정원 정치공작 혐의 징역 7년
재임 시절 벌인 각종 불법 정치공작으로 기소된 원세훈 전 국가정보원장이 1심에서 징역 7년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이순형 부장판사)는 7일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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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양숙 미행 유죄, 김미화 퇴출 무죄" 원세훈 7년형 더 받았다
이명박 정부 당시 원세훈(오른쪽) 전 국정원장과 이명박 전 대통령이 국무회의 직후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중앙포토]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장 시절 이명박 당시 서울시장의 눈에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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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첫 재판 3월로 또 연기됐다···백원우·박형철 사건 병합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뉴시스] 자녀입시 비리 및 감찰 무마 의혹으로 기소된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첫 공판 준비기일이 3월로 또 연기됐다. 7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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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부대’ 원세훈 전 국정원장 1심서 징역 7년
속행 공판 출석하는 원세훈 전 국정원장. [연합뉴스] 이명박 정부 시절 야당 인사에 대한 정치공작, 민간인 댓글부대 운용, 언론장악 등을 시도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원세훈(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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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듀조작' 안준영 전PD 측 "유흥주점 간 것 반성, 청탁 없었다"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X 101'에서 생방송 투표를 조작한 혐의를 받는 안모 PD가 지난해 11월 5일 구속 전 피의자심문을 받기 위해 서울중앙지방법원으로 출석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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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닝썬 유착’ 전직 경찰관, 2심서 무죄로 뒤집혀
'버닝썬-경찰 유착 고리' 전직 경찰관(가운데). [연합뉴스] 클럽 버닝썬과 경찰 사이의 연결고리 역할을 한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던 전직 경찰관이 2심에서는 무죄를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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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심 ‘주가조작 혐의’ 라정찬 네이처셀 회장 등에 무죄 선고
코스닥 상장 바이오업체 네이처셀의 주가를 조작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라정찬 네이처셀 회장이 7일 오전 서울 양천구 남부지법에서 열린 선고공판을 마친 뒤 법원을 나서고 있다.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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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심 재판장 바뀌고 임종헌 재판장은 남는다···法 인사단행
법원은 6일 정경심 동양대 교수의 재판을 맡았던 송인권 부장판사를 서울남부지법으로 전보하는 인사를 냈다. 인사 발령 시기는 2월 24일이다. 사진은 지난해 9월 23일 서울중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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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심 재판장’ 바뀌었다···송인권 판사, 서울남부지법 전보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부인 정경심 동양대학교 교수. [뉴시스] 대법원은 6일 전국 각급 법원 판사 922명에 대한 전보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 대상에는 정경심 동양대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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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출가스 조작' 폴크스바겐 벌금 260억원…전직 임원 실형
[AP=연합뉴스] 독일 자동차업체 폴크스바겐이 배출가스 시험성적서 조작과 허위·과장광고 등 혐의로 1심에서 벌금 260억원을 선고받았다. 2017년 1월 기소된 지 3년 만에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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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0억 사기로 재판 중 또 불법 투자 유치' 이철 VIK 대표 징역 2년6월
이철 밸류인베스트코리아(VIK) 대표가 2016년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서울남부지법으로 들어서고 있다. [연합뉴스] 7000억원대의 투자 사기로 징역 12년이 확정돼 복역 중